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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이란

☞ 당뇨병이란 이런 겁니다


 
당뇨병은 대표적인 만성 성인병의 하나입니다. 우리나라의 당뇨병 환자는 전체 인구의 약 5%정도로 최소한 250만명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선진국의 경우에 당뇨병 환자가 전체 인구의 10%까지 보고되고 있으므로, 우리나라도 생활 수준의 향상과 더불어 생활양식이 서구화되면서 점차로 당뇨병 환자가 증가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특히 노인 인구의 급증으로 노인 당뇨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65세 이상 노인의 약 10%에서 당뇨병이 있습니다.

 당뇨병은 우리 몸 안에서 혈당(혈액중의 포도당)을 조절하는 인슐린이란 호르몬이 부족하거나 혹은 몸의 각 장기에 작용하는 인슐린이 그 기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함으로써 당대사에 장애가 생겨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그 결과 우리 몸 속의 에너지원 특히 당분의 이용이 잘 되지 않아 필요한 에너지가 부족하게 되며, 한편 사용되지 못한 당분은 혈액 중에 필요 이상으로 많이 쌓여 결국은 소변으로 배출됩니다.

 혈당은 우리가 섭취한 음식물에서 공급되는 포도당이며 인체내에서 일종의 연료 역할을 함으로써 에너지원이 됩니다.
 정상인에서는 식사 후 섭취한 음식물에 의해 혈당이 높아지면 그 정도에 따라 췌장(이자)에서 인슐린이 분비되며, 이 때 분비된 인슐린이 혈액내의 당분(포도당)을 세포속으로 운반해 줌으로써 에너지로 이용하게 하는 혈당을 정상으로 유지시켜 줍니다.
 그러나 당뇨병 환자의 경우에는 이와 같은 인슐린의 분비가 부족하거나, 그 기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해 혈당이 상승하며, 결과적으로 콩팥에서 걸러지는 과정에서 재흡수가 되지 못한 포도당이 소변으로 배출됩니다.
 소변으로 다량의 포도당이 나오면서 물과 함께 배출되기 때문에 소변량이 많아지고, 기운이 없어지고 쉽게 피로해지며, 많이 먹는데도 불구하고 체중이 감소하는 등 여러 가지 이상이 생기게 됩니다.

 혈당이 정상 이상으로 증가하는 상태를 고혈당이라 말하는데 이런 고혈당은 위에서 말한 것과 같은 급성 증상뿐만 아니라 만성적으로 여러 가지 합병증을 가져 오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됩니다.
 즉 고혈당이 지속되면 실핏줄과 같은 미세한 혈관에 생기는 미세혈관 합병증뿐만 아니라 더 큰 혈관에 생기는 동맥경화증 같은 합병증의 발생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당뇨병 치료의 일차적 목표는 고혈당을 낮춰서 정상 수준의 혈당으로 유지하는데 있습니다.

 당대사에 이상이 생기면 필연적으로 지방(지질)대사에도 이상이 생깁니다.
 즉, 인슐린의 기능장애와 고혈당은 지방대사의 이상을 초래하여 혈액내 지방성분이 증가하고 결과적으로 동맥경화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 당뇨병의 분류


 당뇨병은 크게 제1형 당뇨병과 제2병 당뇨병으로 구분됩니다. 제1형 당뇨병은 인슐린 의존성 당뇨병으로 주로 30세 이전에 발병하고 보통 저체중으로 몸이 마른 편인 사람이 많고 인슐린이 절대적으로 부족하여 생기는 당뇨병입니다. 이 당뇨병은 11~12세의 어린이에게 가장 많이 생기지만 동양인에게는 구미인보다 드문 편입니다.

 제1형 당뇨병은 췌장에서 인슐린을 분비하는 세포가 파괴되어 인슐린이 절대적으로 부족하여 생기기 때문에 당뇨병의 치료에 인슐린 주사가 꼭 필요합니다.

 제2형 당뇨병은 인슐린 비의존성 당뇨병으로 보통 40세 이후에 발생하며, 비만한 경우가 많고 천천히 증상이 나타나므로 증상이 뚜렷하지 않은 경우도 많습니다. 제1형 당뇨병과는 달리 초기에는 췌장 기능이 정상에 가까운 경우가 많아 인슐린이 정상적으로 분비되기는 하지만 인슐린이 작용하는 장기 (근육, 간, 지방세포 등)에서 인슐린에 대한 저항성이 생겨 인슐린이 제 기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해 생기는 당뇨병이기 때문에 제1형 당뇨병처럼 급성 케톤산증에 빠지는 경우는 드물고, 치료면에서도 인슐린 주사가 필수적이지는 않습니다.

 제2형 당뇨병은 모든 당뇨병환자의 90%이상을 차지하며 연령 및 비만 정도가 증가함에 따라 발생률이 높아지며 절반 가량의 환자가 정상체중 이상으로 비만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제2형 당뇨병 경우의 치료는 인슐린이 모자라기는 하나 췌장의 인슐린 분비 능력이 남아 있으므로 식사요법과 운동요법만으로도 혈당조절이 가능할 수가 있으며, 이와 같은 방법에 의해 혈당 조절이 불가능할 경우에는 약물(경구혈당강하제) 을 사용하거나, 인슐린 주사를 이용하여 혈당을 조절하게 됩니다.


☞ 당뇨병의 원인


 일반적으로 당뇨병을 일으키는데 관여한다고 알려진 요인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유전적 요인이 당뇨병 특히 제2형 당뇨병의 발생과 많은 관련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일란성 쌍둥이의 경우에 어느 한 쪽이 제1형 당뇨병에 걸리면 현재 건강한 쪽도 나중에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50%정도이고, 제2형 당뇨병인 경우에도 두 명 모두 당뇨병이 될 가능성이 거의 100%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둘째, 성인에서 나타나는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100명 중 50명 이상은 비만증을 갖고 있습니다.
이런 환자들은 철저한 식사요법과 운동요법에 의해 체중이 줄어들게 되는 경우가 많아 당뇨병과 비만의 정도는 깊은 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셋째, 나이와 관계가 있습니다.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매우 커집니다.

 넷째, 지금까지 약 20여종의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당뇨병이 발생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다섯째, 다른 병으로 약을 쓰고 있는 동안에 그 부작용으로 당뇨병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는데, 대개 관절염 또는 신경통의 치료제가 부신피질 호르몬제를 남용하여 발생한 예가 많습니다.
그외에 이뇨제나 피임약이 당뇨병을 일으키거나 당뇨병 자체를 약화시키는 수가 많습니다.

 여섯째, 임신이나 외상, 타박상 및 수술 등의 스트레스에 노출된 때에 혈당이 증가함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고혈압 또는 고지혈증에서 당뇨병이 함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앞에서 설명한 인슐린 저항성 때문입니다.

 이와 같이 당뇨병을 잘 일으킬 수 있는 유전적 요인과 나이, 비만증, 약물복용, 임신 등의 환경적 요인을 감안하여 당뇨병의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언젠가는 당뇨병이 발생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명심하고 환경적 요인들에 노출되지 않도록 평소에 식사, 운동 및 건강관리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당뇨병의 발생을 사전에 예방해야 하겠습니다.

 

당뇨병에 걸렸을 때 환자가 느끼는 증상은 종류에 따라 약간씩 차이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제1형 당뇨병은 대개 급작스럽게 발병하고 체중 감소나 급송 합병증으로 병원을 찾게 되지만, 제2형 당뇨병의 경우는 증상이 천천히 나타나고 뚜렷하지 않아서 당뇨병이 걸린지도 모르고 지내다가 우연히 소변검사나 혈당검사를 통해 발견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당뇨병 환자가 느끼는 증상은 고혈당으로 인해 소변으로 당분이 배설, 손실되어 나타나는 것으로 주로 탈수 상태, 갈증, 피로, 무력감, 공복감 등이 발생합니다.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당뇨병 환자는 다량의 물을 마시게 되어 이로 인해 소변량은 더욱 증가하게 됩니다.
 또한 공복감을 해결하기 위하여 음식을 더 많이 섭취하게 되나 이는 다시 고혈당을 악화시키게 되어 위에서 언급한 과정이 다시 반복되는 악순환을 초래합니다.

 그 외에도 일반적인 증상으로 피부에 가려움증을 느끼게 되고 부스럼이 잘 생기며 조그만 상처에도 잘 곪게 됩니다. 쉽게 피로를 느끼고 사람이 신경질적으로 변하여 시력이 떨어지고, 심하면 실명 상태에 빠져서야 병원을 찾아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손이나 발이 저릿저릿한 증상도 나타나고 소화장애, 배설곤란, 발기부전(임포텐스), 여자의 경우 냉대하 등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당뇨병에 걸린 줄을 모르고 있던 환자가 잇몸질환 때문에 치과에 갔다가 당뇨병으로 진단을 받고 놀라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가 흔들리거나 잇몸에서 고름이나 피가 나오는 증상이 흔하게 나타납니다.
 충치, 치주염, 치은염 등의 치과 질환은 당뇨병 환자에게 더 많이 발생합니다.

 당뇨병 발병 초기에는 자각 증상이 매우 심하게 나타나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괴로움을 주는 경우는 거의 없어서 의사의 지시나 처방에 따른 치료를 소홀히 하기 쉽습니다.
 당뇨병의 초기에 있어서 병의 경중은 혈당의 수치로만 알 수 있는데 이 시기에 치료를 소홀히 하면 고혈당이 계속되어 5~10년만 지나도 그야말로 걷잡을 수 없는 무서운 합병증이 생기게 됩니다.

 당뇨병의 합병증은 종류가 매우 다양하고 치료가 어렵고 잘 안되는 것이 특징이고, 합병증의 발생은 당뇨병에 걸린 기간, 혈당조절 정도와 관계가 깊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혈당의 조절을 통해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뇨병에 의한 합병증은 급성과 만성으로 구분합니다.

 먼저, 급성합병증의 하나인 케톤산증은 인슐린의 결핍으로 인해 당질을 에너지원으로 이용할 수가 없을 경우에 몸 안에 저장되어 있던 지방으로부터 에너지를 얻기 위해 지방이 분해되면서 산성을 띤 케톤체가 많이 생겨 몸 안이 산성으로 바뀌므로, 혈당을 서둘러 치료하지 않으면 혼수, 사망까지도 이르게 됩니다.

 또 하나인 고혈당성, 고삼투성 혼수는 혈당이 매우 높이 올라가서 수분이 몸 밖으로 빠져 탈수에 의해 심각한 문제를 가져오는 응급상황이 됩니다.
이러한 두 가지 급성합병증 이외에 흔치는 않지만 체내 당대사의 이상으로 체내에 젖산이 과도하게 쌓여 급한 상태로 빠지는 수도 있습니다.

 또한 혈당이 너무 내려가서 의식까지 잃게 될 수 있는 저혈당증도 주의해야 할 급성합병증의 하나입니다.

 이러한 급성합병증들은 모두 철저한 당뇨병 관리로 예방, 치료되는 것입니다.

 당뇨병의 만성합병증은 전신에 생깁니다.
 눈의 망막병증으로 눈이 멀고 신경합병증과 혈관합병증으로 인한 발과 발가락의 괴사(썩어 들어감)까지 생겨 문자 그대로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합병증이 발생합니다.

 당뇨병에 의한 망막병증은 시력상실(실명)의 원인이 되지만 당뇨병 환자는 망막병증 외에도 백내장, 녹내장이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시력이 쉽게 저하됩니다.
 당뇨병 환자의 약 2%가 망막병증에 의하여 실명하고 선진국에서는 성인의 실명 원인 중 1위를 차지합니다.
 망막병증의 무서운 점은 갑자기 시력이 상실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시력이 괜찮다가 갑자기 앞이 보이지 않게 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당뇨병의 조절 및 관리를 소홀히 하면 망막병증이 빨리 찾아오며 시력이 좋다고 해서 꼬 망막병증이 없다고 말할 수 없기 때문에 정기적인 안과 검사를 통해 망막병증을 초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병에 의한 신경합병증은 신경이 지배하는 모든 부위에 발생합니다.
 예를 들면 발바닥을 담당하는 신경에 합병증이 오면 발바닥이 저릿저릿하고 화끈거리는 증상이 발생하거나 아예 감각이 없어져 발바닥 감각이 무디어 집니다.
 이런 증상은 발끝에서 시작하여 양말을 신을 때와 같이 발바닥, 발뒤꿈치, 발목의 순서로 증상이 생기며, 또한 밤에 통증이 심해져서 잠을 못 이루는 경우도 많습니다.

 사지에 생기는 신경합병증은 증상이 매우 다양한데 감각이 없어지거나, 저리고 화끈거리며,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나, 쿡쿡 쑤시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신경합병증으로 인한 성기능 장애는 남자들에게만 발생하며 왕성한 성생활을 누릴 시기에 생기기 때문에 더욱 문제가 심각합니다.
 발기가 잘 되지 않는 임포텐스(발기부전), 정액이 요도를 통해 밖으로 나오지 않고 거꾸로 방광으로 들어가는 역행성 사정 등의 성기능 장애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요실금(소변을 못 참음), 대변실금(대변을 못 참음)도 동반되고, 변비, 설사, 구토 등의 증상도 나타나는데 이는 모두 자율신경계의 신경합병증에 의한 것입니다.

 발과 발가락에 염증, 궤양, 괴사 등이 일어나는 상태를 당뇨병발(당뇨병 족부 병변)이라 합니다.
 전혀 삽질을 하지 않던 사람이 오랜만에 삽질을 하고 나면 손바닥에 물집이 생기거나, 또는 새 구두를 신으면 발뒤꿈치가 벗겨져 아프게 됩니다.
 이러한 현상들은 분명 정상적 반응임에 틀림 없습니다. 그런데 당뇨병에선 그저 오래 서있는 것만으로도 발에 물집이 생기고, 대수롭지 않은 삽질에도 물집이 생깁니다.
당뇨병에선 조직이 약해져 있기 때문입니다.

 합병증은 한 번 발생하면 치료가 복잡하게 되고 그 진행을 막는 것도 어렵게 됩니다.
 따라서 당뇨병의 치료 목적은 혈당을 가능한 한 정상에 가깝게 유지시켜 합병증을 예방하는데 있습니다.

 즉, 운동요법, 약물요법 등을 이용한 환자 자신의 철저한 자기관리와 당뇨병 교육을 통해 치료 효과를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소변검사에서 요당이 안나오면 당뇨병이 아니다 ?"

 그렇지 않습니다. 요당은 혈당 180mg/dl정도 되어야 나오기 때문에 혈당이 정상보다 높더라도 180mg/dl정도 보다 낮으면 요당은 검출이 안되어 당뇨병 발견이 늦어지는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당뇨병의 진단은 혈당검사로 합니다. 즉 검사 전날 저녁 식사는 보통대로 하고, 다음날 아침까지 10~14시간 굶은 후레 채혈하여 공복시 혈당 농도가 두 번 이상 140mg/dl이상이면 당뇨병으로 진단할 수 있으며, 또 공복시 혈당 농도가 140mg/dl미만이나 적어도 2회이상 경구당부하 검사(포도당 75g을 경구로 투여)후 2시간 혈당 농도가 200mg/dl이상이고 2시간 사이에 채혈한 혈당 농도가 1번 이상 200mg/dl이상일 때 당뇨병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은 공복시 혈당검사로 간단하게 진단이 가능하기 때문에 당뇨병의 조기 발견은 쉽다고 보겠습니다. 그래서 당뇨병을 현재 갖고 있는 것으로 의심되거나 발생될 가능성이 높은 사람은 공복시 혈당검사를 이용하여 확인해야 합니다.


☞ 당뇨병 선별검사의 대상이 되는 사람


    가족 중에 당뇨병 환자가 있을 경우
    심하게 비만한 사람
    임신시 병력이 있거나 체중이 4kg이 넘는 아기를 분만한 적이 있는 여자
    임신 24주에서 28주 사이에 있는 모든 임산부
    피부 혹은 요도감염이 재발된 병력이 있는 환자


 결론적으로 당뇨병의 증상이 있는 환자에서 요당검사를 통해 당뇨병을 강하게 의심할 수는 있으나 절대로 요당검사만으로 진단해서는 안됩니다. 반드시 혈당검사를 통해서만 당뇨병은 진단할 수 있는 것입니다.

 

☞ 당뇨병의 예방과 관리

 
당뇨병은 병의 특성상 대개 평생을 두고 일상생활 속에서 혈당을 조절해야 하므로 치료라는 말보다는 관리라는 말이 더 잘 어울리는 병입니다.

 당뇨병의 관리는 식사요법, 운동요법, 약물요법(경구혈당강하제복용, 인슐린주사), 정기적 검사 그리고 당뇨병 교육으로 합니다. 당뇨병은 합병증이 많고 다양한 특성을 갖고 있을 뿐만 아니라 치료를 위해서는 환자 자신이 당뇨병에 대해 잘 알아야 하기 때문에 당뇨병은 치료한다는 말보다는 관리한다는 말을 쓰는 경향이 많습니다. 즉 평생을 통해 추구, 관리하는 것이 당뇨병 관리의 가장 중요한 점입니다.


☞ 일반적인 당뇨병 관리의 목표


   표준체중을 유지하고,
    당뇨병의 자각증상을 경감시키고,
    당과 지방의 신진대사를 개선시키고,
    생산적인 생활을 영위하는 데 두고 있습니다.



 이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각 개인의 증상에 따라 적절한 관리 방법을 선택하여 당뇨병을 관리하여야 합니다.

 첫째, 당뇨병 교실 등을 통해 수시로 교육을 받아야 하며 당뇨병에 대한 책자를 항상 가까이 해야 합니다.

 둘째, 최적의 건강상태를 유지할 목적으로 다음과 같은 사항을 생활화해야 합니다.
 : 하루 일과를 규칙적으로 계획하고 실천, 충분한 휴식과 수면, 규칙적인 운동으로 혈액순환을 돕고 신진대사를 촉진

 셋째, 주치의로부터 처방된 식사요법과 혈당강하제 복용 및 인슐린 요법의 약물요법을 정확히 시행합니다.

 넷째, 정기적인 혈당 검사 및 소변검사를 통해 혈당 조절의 정도를 파악해야 합니다.

 다섯째, 합병증 예방과 조기 발견에 힘쓰며 합병증이나 다른 질병의 발생시 주치의와 꼭 상의해야 합니다.
 
 여섯째, 담배는 순환장애를 유발하고 혈관합병증을 악화시키기 때문에 금연을 해야 합니다.


☞ 식사요법

 당뇨병은 몸 속의 에너지원인 당을 적절하게 사용하지 못하는 상태이므로 당을 공급하는 식사의 조절이 당뇨병 치료에 매우 중요합니다. 식사요법의 기본은 식사를 통해 환자에게 알맞는 열량의 섭취에 있으며 또한 교육을 통해 식사요법을 이해하고, 운동요법을 포함한 다른 치료법들과 조화를 이뤄 표준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가장 흔히 사용되는 Broca 변법

이상체중 = (키-100) x 0.9
(단, 키가 150cm이하이면 곱하지 않는다)

 이상체중이 결정되면 이것을 기준으로 하루에 섭취하는 칼로리를 계산합니다.
 

Calories/kg

정적인 경우

적당한 활동

왕성한 활동

비만인

20-25

30

35

정상체중

30

35

40

마른 경우

35

40

45-50

임산부 및 수유부 : 1일 300-500 kcal 추가합니다.

 각 음식의 칼로리를 적당히라도 알아두고 체크해가며 드시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당뇨병 관리의 최대 목표가 당뇨병을 조절하여 보다 좋은 건강상태를 만드는 것이라면, 식사요법의 목표는 우리 몸의 음식물을 에너지로 바꾸기 좋게 만드는 동시에 고혈당을 예방하는데 있습니다.

 이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식사요법의 기본 설계는 다음의 몇 가지로 요약해 볼 수 있습니다.

알맞은 열량을 맞추어 드셔야 합니다.

 당뇨병의 식사요법은 건전한 체력유지를 위한 식생활을 기본으로 하여, 알맞은 칼로리의 섭취를 제1의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3대 영양소를 균형 있게 섭취하는 일입니다.

 에너지를 만들어 내는 영양소로서는 당, 단백질, 지방을 3대 영양소라고 부르는데, 당뇨병 환자의 식사에서 3대 영양소의 섭취비율은 전체 열량 중 60%는 당(탄수화물), 20%는 지방, 나머지 20%는 단백질로 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지방은 콜레스테롤 섭취를 하루 300mg이하로 줄입니다.콜레스테롤과 포화지방산이 많은 식품을 적게 먹고, 불포화지방산이 많은 식물성 기름이나 생선 등을 사용합니다.
 탄수화물(당)의 공급원으로써 단순당(설탕, 과자, 꿀 등)의 섭취보다는 복합 탄수화물의 섭취를 늘려야 합니다. 복합 탄수화물인 전곡류로 만든 빵이나 밥, 생과일과 채소, 콩류 등의 섭취를 늘립니다.
 단백질 비율은 총에너지의 15-20%로서 상황에 따라 유동성이 있습니다.

제때에 식사를 해야 합니다.

 식사의 정규성은 정해진 섭취 열량 내에서 끼니마다 일정량의 식사를 하는 것 뿐만 아니라 매끼의 식사시간의 간격을 일정하게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조식 : 10∼ 30%
중식 : 25∼35%
석식 : 25∼35%
간식 :  0∼25%
(간식은 환자의 상태 및 필요에 따라 배치)

기타 음식물들에 대한 주의가 있으셔야 합니다.

 
식이섬유소의 섭취를 증가 시킵니다. 식이섬유소는 인슐린 요구량을 감소시키고, 혈당의 조절이 잘 되게 하고, 공복 시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 지방의 수준을 낮추고 체중감소를 가져오기 때문입니다.
 소금의 섭취를 줄입니다. 당뇨병과 함께 오는 고혈압, 동맥경화증, 신장염 등의 발병을 줄이거나 악화를 막기 위해 소금을 적게 먹는 습관을 기릅니다.
 술의 양을 줄입니다. 알코올은 다른 영양소는 없이 열량만을 내므로 영양불균형을 가져오기 쉬우므로 가능한 한 줄입니다.

올바른 식사습관으로 일생을 통해 지속적으로 식사요법을 실천해야 합니다.

 많은 당뇨병 환자들이 "가족과 같이 식사를 할 수 있는가?"라고 묻습니다. 물론 당뇨병 환자의 식사가 건강한 사람들의 식사와 크게 다를 것은 없습니다. 그렇지만 환자 자신이 바르고 건강한 식사습관을 갖고 있어야 합니다.

 식품에 대한 편견을 갖고 있으면 식사요법의 실천에 많은 문제점이 야기됩니다. 식사요법이 효과적으로 되기 위해서는 올바른 식사습관으로 보통 식사를 기준으로 하되 최소한의 변화를 줘서 이것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야 됩니다. 하루에 필요한 총 열량을 각 개인이 필요한 당, 단백질, 지방의 영양소 배분과 키, 몸무게, 나이, 성별, 활동량 등 여러 가지 요인을 고려해서 결정합니다.

다음은 식사요법의 시작 단계에서 명심해야 할 실제적인 몇 가지 식사지침입니다.

 매일 세끼의 식사마다 일정한 양으로 천천히 식사한다.
 매일 식사는 일정한 시간대에 한다.
 매일 섬유소가 많은 식사로 잡곡류, 콩과 식물을 이용하고 과일도 쥬스보다는 생과일 및 신서한 채소를 껍질째 먹는다.
 포화지방산이나 콜레스테롤이 많은 식품은 피하고 식물성 기름으로 조리한다. 저지방육을 이용하고 지방이 많은 식품은 조리법을 고려한다.(삶기, 철판구이,쿠킹호일로 싸서 굽기)
 만약 본인의 체중이 표준이상이면 체중감소가 필수적이다.
 식사 사이에 공복감을 느끼면 채소류, 맑은 육수, 차 종류, 저열량음료, 물 등의 자유식품을 섭취한다.
 저지방유, 가공두유를 이용하면 적은 열량을 섭취하게 된다.
 외식시에도 식사요법에 적절한 식품을 선택한다.
 술은 혈당조절에 방해가 된다.
 설탕이 많이 든 꿀, 시럽, 쨈, 케이크, 파이, 청량음료 등은 피한다.


☞ 운동요법




 일반적으로 운동을 하면 당대사가 활발해지며, 근육에서의 포도당 이용이 증가하고 근육을 비롯한 여러 조직에서 지방의 이용이 항진됩니다. 그러므로 당뇨병 환자가 운동을 하게 되면 혈당을 감소시킬 수 있고 고지혈증(피 속에 지방성분이 정상 이상으로 증가된 상태)을 교정할 수 있습니다. 또 운동을 하게 되면 당뇨병 환자의 예후를 나쁘게 만드는 심장질환이나 혈관계통질환의 발생 위험도를 감소시켜 줍니다.


* 운동요법의 효과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보면

  첫째, 당대사를 호전시키고,
  둘째, 체중감소와 표준체중의 유지에 도움을 주며,
  셋째, 동맥경화증의 예방 등 심혈관계 질환의 발생을 예방하고
  넷째, 약물요법이나 인슐린요법시 용량을 감소시키고,
  다섯째, 생활에 활력과 자신감을 주는데 있습니다.

 운동요법이 모든 당뇨병 환자들에게 위와 같은 좋은 효과를 가져오는 것은 아닙니다. 운동의 결과로 당대사가 활발하게 되려면 어느 정도의 인슐린이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제1형 당뇨병과 같이 인슐린이 거의 없는 경우에는 오히려 당뇨성 혼수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위험성이 있습니다.
 또한 운동에 의한 갑작스런 혈당의 감소는 저혈당을 초래할 수도 있으며, 제2형 당뇨병 환자에 서도 신장이나 혈관의 합병증 (관상동맥경화증)은 운동에 의한 혈류량의 감소로 합병증 자체가 악화되는 수가 있습니다.
인슐린 부족이 심하고 혈당이 잘 조절되지 않은 경우(혈당치가 300mg/dl이상), 운동요법은 오히려 당뇨병을 악화시킵니다.

 운동요법은 환자의 능력과 흥미에 맞는 운동부터 시작해야 하는데 가벼운 운동부터 시작하여 점차로 강도를 높여갑니다. 적절한 운동 계획을 예로 들면 5~10분 정도의 굽혔다 폈다하는 운동을 한 후에 20~30분의 강도 높은 운동을 하여 최대심장 박동수의 75%정도에 이르게 하면 됩니다. 그 뒤에 14~20분간 힘이 덜 들어가는 운동으로 마무리 운동을 하며 서서히 끝냅니다.

당뇨병 환자가 안전하게 운동을 하기 위해 주의를 기울여야 할 사항

  
당뇨병 환자는 항상 자신이 당뇨병 환자라는 것을 알려주는 카드나 팔찌를 지닐 것
  운동중이나 운동 후에 저혈당 증세가 있는지에 주의할 것
  운동중 저혈당 증세를 방지하거나 치료하기 위한 당분(설탕이나 사탕)을 갖고 다닐 것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고 더운 날은 운동을 제한하여 탈수를 피할 것


☞ 약물요법

 당뇨병 환자가 식사와 적당한 운동으로 혈당을 정상으로 유지하기 어려울 때에 약물의 투여를 고려해야 합니다.
 두 가지 약제가 있는데 인슐린과 경구혈당강하제입니다.

 제1형 당뇨병은 인슐린 주사가 필요하나 제2형 당뇨병 환자는 식사와 운동요법 및 경구혈당강하제로 대부분 조절되고 20~25%의 환자만이 인슐린주사가 필요합니다.

 경구혈당강하제는 주로 40세 이후에 발생한 제2형 당뇨병 환자, 5년 미만의 당뇨병 환자, 정상체중 혹은 비만증이 동반된 환자, 인슐린을 맞지 않았거나 40단위 이하로 조절되었던 환자에게 사용하면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경구혈당강하제를 사용해서는 안되는 경우는 제1형 당뇨병 환자, 임신이나 수유중인 당뇨병 환자,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 심한 감염증이나 외상 등이 있는 환자의 경우입니다. 이럴 때에는 제1차 약물요법으로 경구혈당강하제보다 인슐린을 더 선호하고 있습니다.

당뇨병의 관리에 인슐린주사를 맞거나 경구혈당강하제를 복용하면서 가장 주의를 필요로 하는 것이 저혈당입니다.

 당뇨병을 치료할 때 저혈당이 높기 때문에 더 내리지 않으면 안된다는 말에 낮으면 낮을수록 좋으리라고 나름대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잘못된 생각이고 대단히 위험한 일입니다.

 저혈당이란 혈액 중에 당분이 너무 적어진 상태로 갑자기 심한 공복감, 식은 땀, 가슴이 뛰며 맥박이 약하고 빨라지며, 어지러움, 손.발.몸이 떨리고 안면이 창백해지며, 두통과 근무력증, 느리고 약한 호흡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저혈당인 경우가 많습니다.

 저혈당은 가벼울 때 치료하면 곧 회복이 되나, 방치하거나 치료가 부적절하면 중증이 되어 결구 의식을 잃게 되고(저혈당혼수)경련을 일으키거나 이상한 행동을 보이기도 하다가 사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때문에 저혈당에 대한 충분한 지식을 갖고 있을 필요가 있습니다. 당뇨병으로 직접 사망하는 일은 없어도, 저혈당으로 죽거나, 죽지 않더라도 저혈당증을 느끼지 못한 채 심한 저혈당으로 오랜 시간 방치하면 뇌의 신경세포가 장해를 받아서 회복 되지 못하기 때문에 폐인이 되고 마는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입니다.
 저혈당의 치료는 급히 서둘지 않으면 안됩니다.

 빨리 발견하면 곧 식사를 하거나 10~15g의 당분을 먹으므로 해서 곧 회복이 됩니다. 만약 때늦어 의식을 잃는다면 시급히 병원으로 옮겨야 합니다.
 따라서 약물.인슐린 요법에는 반드시 저혈당에 대한 충분한 지식을 갖추어야 합니다. 
 

모든 당뇨인의 발은 수시로 자세하게 관찰되어야 합니다.


 매일 주의 깊게 발을 관찰하여 자신도 모르게 생기는 상처나 무좀이 있는지 살펴야 합니다.

 발은 너무 습하거나 너무 건조하게 하지 않아야 합니다. 매일 따뜻한 물에 발을 씻어서 항상 청결히 하고, 발을 씻은 후에는 마른 수건으로 발가락 사이를 잘 닦아서 건조시킵니다. 발이 너무 건조할 때에는 습성 크림으로 발을 마사지하여 갈라지거나 다치지 않도록 합니다. 어떤 종류의 열도 가해서는 안됩니다. 당뇨인의 발은 열에 대한 감각이 무디어 화상이나 동상을 입기 쉽습니다.

 발톱은 목욕 후 발이 깨끗하고 발톱이 부드러울 때 깎는 것이 좋습니다. 밝은 곳에서 깎되 모서리를 둥글게 깎다가 발가락에 상처를 낼 수 있으므로 일직선으로 깎고 너무 바짝 깎지 않도록 합시다. 만약 발톱이 살 속으로 파고들면 병원을 방문하도록 합니다.

 작은 신발이나 구두는 피합니다. 얖이 좁은 구두나 뒷굽이 높은 것은 티눈이나 굳은살이 잘 생깁니다. 굳은살이나 티눈이 생긴 경우 환자 자신이 발에다 칼을 대어 잘라내려 하거나 티눈 빼는 약을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발감각이 둔해져 상처를 받기 쉬우므로 절대로 맨발로 다니지 말고 슬리퍼도 안정성이 없으므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혈액순환을 좋게 하기 위해 거들, 코르셋, 벨트 등의 사용과 너무 꼭 조이는 양말, 버선의 착용은 피합니다. 양말도 합성수지보다 땀 흡수가 잘 되는 면양말을 신는 것이 좋습니다. 책상다리나 다리를 꼬는 자세는 피합니다.

 담배는 혈액순환에 장애를 초래하므로 금합니다.
  

by botem | 2010/01/29 16:06 | 잡학 보탬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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